LG헬로비전이 52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뉴스는 없습니다. 올라갈 것이 올라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이들이 늘 이 부분을 미리 체크하지 못하고 상한가로 보내버립니다. 구름대를 뚫었을 때 선점했어야 하는데 꼭 이렇게 상한가를 가고 나서야 이게 뭐지?라는 푸념과 지금 사도 늦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구름대를 뚫었다고 해서 꼭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상한가를 올리기전에 아슬아슬하게 5일선을 타고 있지만 엄청 흔들어댔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일년 이평선을 넘어섰고 전고점인 1만 원대에 진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력이 쉽게 줄까도 생각합니다.
오늘 수급은 외국인이 들어왔다고 보는데 정체를 알 수 가없습니다. 과연 디즈니와 제휴를 하기로 한 것일까요?
투자자들 외에 아무도 알 수없습니다. 차트상 올라갈 자리여서 올라갔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추가 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라갈 장세가 아니며 코로나에서 경제가 회복한다면 집에서 보다 오프라인 환경에 사람들이 몰릴 것이고 그것이 매출로 이어진다면
현재보다는 전망이 좋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52주 신고가 즉 고점이니 어설픈 상승에 기대어 투자를 하신다면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단타로 접근하시거나 비슷한 차트의 다른 주들을 살펴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주식전망 및 비트코인 전망은 지극히 필자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단순 참고용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