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구의 온난화 현상은 과학자들이 예측한 것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라 기업의 탄소에 대한 의무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친환경 설비과 경영에 대한 ESG경영이 큰 화두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포스코 역시 환경을 위해 탄소배출에 관해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포스코는 2일 호주 원료공급사 로이힐과 광산-철강업 전반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양사는 수소환원 제철공법을 활용한 HBI(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한 가공품) 생산, 수소 생산, 신재생에너지 사업, CCUS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사업 발굴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2026년을 목표로 액화천연가스(LNG), 코크스로 가스(COG)를 활용해 고로(용광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수소환원 제철 기술을 개발해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설비를 전환할 계획입니다.
포스코 일봉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5월달 정점을 찍은 후 하락 그리고 쌍 저점을 찍은 듯 보이고 소폭 상승 뒤 다시 하락 이는 코로나 확산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백신의 보급에 따른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가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델타변이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 충분히 해소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은 저점이나 코로나로 인해 억눌린 소비가 포스트 코로나 후에 폭발할 것이고 철강의 수요 역시 오랜만에 찾아온 슈퍼사이클을 타고 날아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좀 더 하락을 하면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시고 분할 매수로 접근하시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봅니다.
현재는 구름대 밑이라 추가 저점을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 중에는 코로나가 해소될 가능성이 있어보이니 현재 자리도 나쁜 자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주식전망 및 비트코인 전망은 지극히 필자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단순 참고용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