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텐츠 98.7%상승 코스닥 이전상장

빅텐츠 98.7%상승 코스닥 이전상장

출처 빅텐츠 홈페이지

주식을 하다보면 다양한 개미지옥이 있다는것을 배우게 됩니다. 30%로 제한된 변동폭이 이전상장으로 인해 100% 가까이 올랐습니다 저도 눌림목 배팅을 해놨는데요 잠시 모니터링하다가 안될것 같으면 철수 하도록 하겠습니다.

변동성은 인간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것 같습니다.

 

빅텐츠 현재주가

출처KB

제가 주식을 처음 했을때 돈을 벌게 해준게 엔터테마인데요. 그리고 처음 물려서 고생했던 종목 역시 엔터테인먼트 테마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엔터주는 잘 건드리지 않습니다. 대부분 세력주식이고 한번 물리면 빠져나오기 꽤 어려웠던것으로 제머리속에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출처 빅텐츠 홈페이지

빅텐츠 뉴스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에 빅텐츠의 주가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상장 첫날에는 주가가 98.7%까지 상승하여 큰 관심을 받았으나, 현재는 80%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17일 오전 9시 5분에 빅텐츠 주식은 공모가 대비 1만 2400원(53.91%) 상승한 3만 5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빅텐츠의 공모가는 2만 3000원이었습니다.

빅텐츠는 2003년에 설립된 드라마 제작 전문 기업으로,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대물' 등의 드라마를 제작해왔습니다. 최근에는 KBS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회사는 20년 이상의 드라마 제작 경험과 자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에서 콘텐츠 판권, 음악, 광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322억 3000만원으로, 2021년 대비 52% 성장하며 영업이익은 17억 2900만원으로 흑자전환이 이뤄졌습니다.

이전에 빅텐츠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2만 3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공모 물량의 75%에 해당하는 35만 1150주를 모집했는데, 이 과정에서 1377개 기관이 참가하여 경쟁률이 731.17대 1로 기록되었습니다.

그 후 공모 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이 181.33대 1로 나타났으며, 약 2440억원의 증거금이 모아졌습니다.

빅텐츠 대표이사인 조윤정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더욱 수준 높은 드라마를 제작하겠다"며 "빅텐츠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준 투자자들에게 감사하며 계속해서 발전하는 기업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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