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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월19일 미증시 상황 및 전망,나스닥하락이유,

by 코아.D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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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에 나스닥이 3% 금락을 맞았습니다. 새벽에 잠깐 잠이 깨어 확인했을 때 2.6% 하락이었으니 하락세를 계속 유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FOMC 이후 채권금리가 올라갈 것을 예상했으나 바로 다음달 이렇게 갑작스럽게 급등을 시킬 줄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현재 그외에도 브라질, 터키 금리인상, 노르웨이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영향이 없지 않을 듯합니다.
더불어 국제 유가가 프랑스 경제 봉쇄 강화, 미-러 마찰로 7% 이상 급락한 것도 굉장히 큰 이슈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다우는 그에 비해 -0.46% 밖에 조정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장중 1.75%를 기록했습니다. 5%대 상승입니다. 
노르웨이는 유가 상승과 경제 회복에 기대 금리 인상 시점을 기존의 내년 상반기에서 올해 하반기로 앞당김. 
브라질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산되자 6 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2.75%로 75bp 나 인상.
터키도 인플레이션 심화를 이유로 1 주일 레포 금리를 200bp 인상한 19%로 발표하는 등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이유로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상 시기를 앞당기자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입니다.
여기서 유추해 볼 수 있는것은 인플레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시기가 언제 올 것인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물론 어느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시장이 동요하는 것이구요.
언젠가는 과열되어있는 자산시장의 거품이 걷힐 것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아니라고 판단되지만
그 계기가 되는 시점은 그리 멀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아닐 것 같다라고 개인적으론 판단합니다. 자산시장의 탐욕이 아직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및 부동산,주식 시장역시 그런 시그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산시장이 빠질 때는 모두 손에 손을 잡고
나란히 빠질 것이며 그것은 필연적인 뉴스와 함께 동반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사채나 은행의 부채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되지않을까 감히 예상해봅니다.

현재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72.5만건에서 77만 건으로 예상보다 7만 건이나 많습니다.
아직 미국이 유동성 정책을 취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국내 시장 전망은 정말 어렵습니다...

MSCI 지수는 2.24% MSCI 신흥 지수 ETF는 1.84% 하락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수는 코스닥 코스피 모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이나 그 기조가 유지 될지는 반반입니다.
오히려 개인적으론 장후반에 소폭 상승할 것이라 예상하는데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만남과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의 양상이 시장의 변화에 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관망해야 할 듯합니다. 또한 미중이나 미러의 분쟁이 커지는 조짐이 보인다면 비중을 줄이고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주가 전망 및 비트코인 전망은 지극히 필자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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