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 10년 채권금리가 상당히 상승했다가 일부 조정을 받았습니다. 실적 시즌이 끝나면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실적에 가려져 있던 채권금리가 가장 기대되는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 후 슬금슬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나스닥은 상승했지만 음봉으로 마감했습니다.
어제 실적을 발표한 애플(-0.07%)은 매출이 전년대비 54%증가했고 아이폰 매출 66% 증가 등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2022FY 매출 및 아이폰 13 사이클 등 실적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 반도체 부족 이슈 등으로 차익매물 쏟아지며 하락 마감을 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7.30%)은 광고 단가 전년대비 30% 상승, 매출액 48% 상승, EPS 3.3 달러로 예상치(2.61 달러) 상회 등 호재와 더불어 “광고 시장 외에도 전자상거래와 같은 디지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발표에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국내증시 전망입니다
오늘은 국내 시장의 4 월의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실적 시즌의 4월이 가고 약세장이 도래하는 5월이 을 준비하는 날입니다. 일반적로 주식시장은 경험적으로 5 월에서 11 월에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과거 2010 년부터 2020 년까지 11 개년 5 월 한달 간, S&P500 은 평균 -0.7%, KOSPI 는 -1.2% 하락했으며, 5 월 첫 주에는 S&P500 은 평균 - 1.0, KOSPI 는 -1.4%하락했습니다.
이럴때 주요한 전략은 지수의 방향성을 취하기보다는 실적 개선 업종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합니다.
어제 MSCI 지수 ETF 는 -0.2% 하, MSCI 신흥국 ETF 는 -0.2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6% 상승했습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07.6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약 0.5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최근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후 업종별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애플(-0.07%)과 포드(-9.41%)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 반도체 부족으로 제품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고 발표하자 약세를 보인 점은 관련 업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이는 반면,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아마존(+0.37%)은 분기 EPS 가 예상치를 65% 상회하며 시간 외로 3%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페이스북(+7.30%) 또한 경기 회복 시 광고 시장의 추가적인 강세를 근거로 견조한 흐름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금일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업체의 강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가 전망 및 비트코인 전망은 지극히 필자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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