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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정리 국내증시전망 옐런 재무장관 발언 여파

by 코아.D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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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 인상 발언 이후 금융시장은 한 차례 요동을 쳤습니다.  하지만 다른 행사에서 “금리 인상을 예측하거나 권고한 것이 아니다”라며 사태 진화성 발언을 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인플레이션 급등 불안감이 해소되지 못한 상황 속에서 현직 재무장관의 이 같은 발언이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는 성장주 위주로 시장 참여차들의 차익실현의 명분을 제공했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런 결과에 다시 최고점을 갱신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스닥지수는 완곡한 금리 인상표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장중에는 4 월 ADP 민간고용 부진이 발표되었습니다(74.2 만, 예상 78.0 만)

또한 클라리다 부의장 등 연준 위원들의 완화적 발언, 7 월 말 부채 한도 협상 이슈 재부각, 7 일(금) 고용지표 대기 심리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장 후반 상승폭을 반납하였습니다.

 

ADP 민간 고용지표

어제 5 일 발표된 ADP 민간고용지표는 컨센서스보다 부진하게 발표되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7 일 발표 예정인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상 신규고용 폭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입니다.

고용시장을 포함한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정상화 될수록 시장에서는 조기 정책 정상화에 대한 불안감을 주가에 반영시킬 소지가 있기 때문에, 금주 남은 기간 동안에는 고 밸류에이션 업종들의 주가 변동성에 대한 경계 심리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내 증시 전망입니다

 

어제 다우지수가 최고점을 찍은 것은 오늘 국내 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별화된 움직임을 예측하며 

바이오와 제약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을 거라 판단됩니다.

 

또한 5일 휴장기간 중 발생한 미국발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강보합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4 일 장 후반 공매도 불안감 과도 인식으로 반등을 연출하긴 했으나, 거래대금 부진 등 국내 증시가 여전히 호가가 얇은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장중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옐런 재무장관이 언급한 중앙은행의 조기 정책 정상화 이슈는 경제가 코로나 충격으로부터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에, 증시에 무조건 악영향이라고 볼 수는 없고 이는 업종별 차별화를 유발하는 요인인 만큼, 경기민감주 VS 성장 주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지 여부 또한 오늘의 주요 관심사항이라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옐런 장관의 언급이 단기 이벤트가 될지 앞으로 증시시장을 흔들 서막이 될지 추 후 상황이 우려가 됩니다.

 

*주가 전망 및 비트코인 전망은 지극히 필자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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