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관련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조이시티 전환사채 인수)

오늘 주말 안방 예능 런닝맨에 드디어 역주행의 주인공 브레이브걸스가 등장하였습니다.

제가 찐팬은 아니지만 그들의 뒤늦은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저번에 꼬북좌 관련주 오리온을 포스팅 하였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오늘은 브레이브 걸스가 소속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조이시티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조이시티 계열 벤처캐피탈인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5억원을 투자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간판 아이돌인 사무엘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라구나 청년창업 투자조합 제1호'는 최근 5억원을 들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발행한 6회차 전환사채(CB)를 인수했다.

 

CB의 만기는 3년이며 보통주 전환가액은 6만원(액면가 1만원)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를 200억~250억원으로 평가했다. 전환 청구는 다음달부터 만기 전까지 언제든 가능하다."

 

약 1년전의 뉴스 기사를 발췌한겁니다. 현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상황을 보았을때 조이시티는회사는 정말 저점에서 투자를 잘? 한겁니다 사실 브레이브걸스가 이렇게 역주행 할지 몰랐을 겁니다 .

 

전환사채 CB는 채권입니다. 발행한 회사는 일종의 투자금 모집인 셈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아무에게나 발행하지는 않습니다. CB EB BW등은 관계가 좀 돈독한? 회사들 사이에서 거래되곤 합니다.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만 사업의 파트너인 셈입니다. 또한 세력이 회사를 인수할때도 주로 이용하는 것들입니다.

 

5억의 가치가 현재 얼마나 되는지는 가늠할 수 없지만 앞으로 추가 투자등을 한다면 한창 주가가 좋은 브레이브걸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이시티는 어떤회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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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동사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본사(경기도 성남시 소재)와 국내와 중국 등지에 소재하는 6개의 종속회사로 구성됨.

자체 개발한 온라인 스포츠게임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비롯하여,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오션앤엠파이어" 등이 있음.

RPG 게임 "블레스 모바일"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과 "프리스타일" IP를 활용한 콘솔게임 등을 서비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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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돋보이지 않습니다.

매출액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개발한 게임들의 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차트를 보겠습니다.

조이시티 주봉입니다. 생각보다 차트가 좋습니다. 설마 브레이브걸스 효과일까요?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영향이 있었을겁니다. 요즘 정치테마주 가는거 보면 충분히 가능한 스토리입니다.

 

일봉입니다 또 시동거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투자는 절대 금물입니다. 브레이브걸스 후광도 한때일것이고 실적과 성장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전체적으로 성장 모멘텀이 사라져 이슈 갖다붙이기 급등주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전에는 물려도 한두번의 기회를 주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은 모습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브레이브걸스 테마로 급등한다고 해도 길게 보시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세력들은 기회를 잘주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