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전망 원전수주 순항 공매도를 이겨낼 것인가?

 두산중공업은 최근 6월 30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사가 폴란드 원전 기본설계(FEED)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다시 상승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 주력 원자로인 AP1000에 원전 주기 기를 공급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전략회의에도 합류했습니다 두코바니 원전은 1000~1200 메가와트(㎿)급으로 지어지며 총사업비는 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경쟁자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EDF로 체코 당국이 중국과 러시아를 입찰에서 배제함에 따라 수주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날 30일 두산중공업은 25만8400주의 공매도가 진행됐으며. 이에 따른 거래 금액은 61억 6764만 원입니다.

 

현재 두산중공업은 마치 바닥을 쌓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추가 상승세에 합류하지 않았지만 좀 더 횡보기간이 길어진다면 전고점에 다시 도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7월 중 후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작년부터 꾸준한 상승 이후 조정 다운 조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1만 원대 후반까지 밀릴 수 도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을 장기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앞으로 1~2년간 강세일 가능성이 있으니 조정일 때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주식전망 및 비트코인 전망은 지극히 필자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단순 참고용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