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QQ 투자자의 삶 '카눈'

SQQQ 투자자의 삶  '카눈'

어제 발표된 CPI와 미국 지표들에 의한 SQQQ 차트의 변동성은 난이도 '극악'이었습니다.

저도 순식간에 지옥과 천당을 오고가는 롤러코스터 장세였습니다.

오늘 눈을 뜨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풍 카눈 처럼 두려움과 공포를 앉고 찾아와 상처와 고민을 남기고 떠나는구나 태풍이 떠난뒤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느때처럼 삶으로 돌아갈것입니다. 하지만 태풍의 강함을 직접 맞은 사람들은 피해를 고스란히 떠않아야겠지요

SQQQ가격은 별로 변하지 않았지만 변동성을 뚜두려맞은 제계좌는 결국 손실만 남기고  상처만 남았습니다.

관망하거나 투자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저 그런 하루가 지난겁니다.

많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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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QQQ 오늘의 결과 

출처구글

어제는 약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나스닥 차트를 보면 정말 대단했습니다.

출처인베스팅닷컴

CPI가 발표된 이후 발생된 변동성입니다. 분명 좋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2번의 훼이크로 투자자들을 탈탈 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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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별종목 결과

출처네이버

 

대부분의 종목들이 좋은 CPI와 장기간 한락에 따른 반등 치고는 약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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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제 시황 종합 

금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9월에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계속해서 긴축적인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추측되어, 증시는 혼조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또한, 미국 30년 채권 경매가 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미국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증하였습니다.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2년여 만에 가장 작은 연속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인 메리 데일리는 "금일 발표된 데이터는 긍정적이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주요 기업 동향으로는 엔비디아가 3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하였고(GM -0.39%), GM과 포드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인건비 상승 우려로 하락하였습니다(GM -5.79%, F -4.48%). 반면 디즈니는 영화와 TV에 대한 자본 지출을 예상보다 낮게 잡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반등하였습니다(+4.88%).

주요 기업 실적 측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 IONQ: EPS -0.22 (예상 -0.13), 매출 550만 (예상: 435만)
- VLD: EPS -0.10 (예상 -0.08), 매출 2500만 (예상: 2725만)
- NWSA: EPS 예상 0.09, 매출 예상 24.9억
- GEVO: EPS -0.06 (예상: -0.05), 매출 424만 (예상: 400만)
- RGTI: 매출 330만 (예상: 275만)
- VTGN: EPS -0.94 (전년동기: -3.00), 매출 $11.7만 (전년 동기: $31만)

미국 주요 지수의 움직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S&P 500: +0.03% 상승, 4,468.93
- 다우 존스: +0.15% 상승, 35,176.15
- 나스닥 100: +0.18% 상승, 15,128.84

미국 국채 수익률은 아래와 같이 변동하였습니다:

- 2년 국채 수익률: 4.804% → 4.848% 상승
- 10년 국채 수익률: 4.014% → 4.102% 상승

달러 인덱스는 약간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 달러 인덱스: 102.506 → 102.637 상승

일부 경제 지표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미국 7월 CPI(소비자 물가지수): 3.2% 하락 (예상: 3.3%, 이전: 3.0%)
- 미국 7월 근원 CPI(국가 간 비교 가능한 소비자 물가지수): 4.7% 하락 (예상: 4.8%, 이전: 4.8%)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48K 상승 (예상: 230K, 이전: 227K)
- 미국 EIA 천연가스 재고: 29B 상승 (예상: 25B, 이전: 14B)

이상이 금일 미국 증시와 경제 동향에 대한 주요 정보입니다.

 

3.SQQQ 투자자의 판단

전 어제 Cpi발표 후 순간적으로 헷징을 했습니다.첫번째 잘한 짓입니다. 하지만 잠시뒤 반전 움직임이 나타난이후 헷징을 풀었습니다.

첫번째 멍청한 짓이었습니다. 또한 SQQQ 추가 매수로 비중을 싫었습니다 두번째 멍청한 짓이었습니다.

그 이후 손절하지 않고 본장을 맞았습니다. 두번째 잘한 짓입니다. 손실이 쌓이는 동안 손절하지 않고 관망하기로 했습니다.손절은 오늘 아침에 하기로 했습니다. 추가로 큰 손실이 나도 말입니다.

 

왜냐하면 첫번째 변동성이 심할 경우 잦은 매매는 그에 따른 수수료로 계좌가 살살 녹기때문입니다.

두번째는 변동성에 휩쓸리면 뇌동매매를 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저의 멍청한 판단들이 뇌동매매를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세번째는 장기적 안목 및 나만의 스토리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무너지게 되면 저처럼 SQQQ로 장기로 뚜둘겨 맞을 수 있습니다.

 

어찌어찌 하루를 넘겼지만 오늘역시 장담할 수없는 날입니다. 변동성을 주었으니 또 변동성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관망한다했지만 투자를 하게 되었고 오늘 역시 관망한다는 다짐이겠지만 매매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는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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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QQQ 투자 시 유의사항 

 

"SQQQ"는 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의 심볼로, 나스닥 100 지수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3배 레버리지된 역방향 ETF입니다. 즉, 나스닥 100 지수가 하락할 때 SQQQ는 상승하려고 하는데, 이는 나스닥 100 지수의 일일 반대 수익을 3배로 추적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SQQQ를 투자하려는 경우 아래의 유의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1. **레버리지와 리스크**: SQQQ는 레버리지 ETF로서 일일 반대 수익을 3배로 추적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수익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실도 높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일간 목표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중장기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일일 수익 추적**: SQQQ의 목표는 나스닥 100 지수의 일일 반대 수익을 3배로 추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해 실제 수익이 이 목표와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시장 타이밍과 지속적인 감시**: SQQQ는 단기적인 시장 움직임에 의존하는 ETF입니다. 따라서 시장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일시적인 변동에 의해 투자 판단이 바뀔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4. **투자 기간과 목표**: SQQQ는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전략에 적합할 수 있습니다. 투자 기간과 목표에 따라서 다른 ETF나 투자 방법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 **전문적인 자문**: 레버리지 ETF는 복잡하고 고도의 위험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금융 전문가의 조언을 듣거나 투자 전략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개인적인 투자 목표**: 투자 목표, 위험 감수 능력 및 투자 기간에 따라 SQQQ와 같은 레버리지 ETF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레버리지 ETF는 전문적인 투자자나 단기적인 거래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흥미로운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그만큼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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