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특징 주 SK이노베이션 ,바이넥스 주가 전망

SK 이노베이션 주가

sk이노베이션 일봉 차트입니다. 갭 락으로 출발하여 소폭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세계 2위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각형 배터리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LG화학(051910)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현재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은 폭스바겐에 파우치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이 미래 전기차에 각형 배터리를 적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실적 우려가 확대된 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일 폭스바겐은 파워데이를 열어 통합형 셀(Unified Cell)이라 부르는 각형 배터리를 주로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신형 배터리의 사용은 오는 2023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사용 비율을 80%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폭스바겐은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파우치형 배터리를, 중국 CATL과 삼성SDI(006400)로부터 각형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삼성SDI가 수혜를 입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걸릴 뿐이지 두기업 모두 해법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폭스바겐과의 타협을 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일봉 차트상 120일선 소폭 위아래로 흔들다 반등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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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주가

 

(뉴스발췌)16일 오후 3시 16분 기준 바이넥스는 26.63%(4300원) 상승한 2만 40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넥스는 3월 사업보고서 연결기준 2020년 매출 1,330억 원으로 전년대비 6.2% 성장했다.

2020년 영업이익은 161억원으로 전년 대비 43.1% 증가했고, 순이익은 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2%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48억원으로 전기 대비 19억 원 증가(5.7%)했고, 전년 동기 대비 14억 원 증가(4.3%)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전기 대비 10억 원 감소(-18.9%)했고, 전년동기비 6억 원 증가(15.7%)했다. 이 기간 순이익은 -50억 원으로 전기비 92억 원 감소(적자전환)했고, 전년동기비 76억 원 감소(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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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하락후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늘 느끼는 생각이지만 차트에 뉴스를 맞추는 건지 뉴스에 차트를 맞추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이넥스 주가는 당분간 상승하다가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불트랩(bull trap)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려있는 분들이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상승하기에는 모멘텀이 부족하고 하락한 원인 재료가 사라질 때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