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대해 알아보자.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중앙은행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Board of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산하에서 공개시장조작의 수립과 집행을 담당한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매월 공개시장조작에 대하여 정책보고서를 발표한다. 통화량의 추이에 따라 공개시장조작 정책을 정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융정책을 제시한다.
위원회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7명은 연방준비제도위원회 이사이고 5명은 각 지역 연방은행의 총재다. 위원회의 의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겸임하며, 부의장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맡는다.

 

경제정세나 경기전망을 검토하는 외에 통화 공급량이나 단기금리, 페더럴 펀드 레이트의 목표권을 설정하며 이 때의 의사록은 1개월 후에 공표한다. 이 의사록은 미국의 금융정책 동향을 살필 수있는 대표적인 자료가 된다.

한국은행의 정책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와 유사한 조직이다.

 

FOMC를 알기위해 FED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를 알아야한다.

 

FED 연방준비제도
미국의 한국은행 역할을 하는데 미국의 통화정책(기준금리,양적완화,테이퍼링)등을 결정하며
은행을 감독하는 역할 또한 수행한다. 하지만 한국 은행과 달리 1등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의
힘은 세계적으로 막강하며 세계 금융시장 및 원자재와 모든 자산에 가장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FED의 의장은 제롬파월이며 비둘기파이다
비둘기파에도 성향에 따라 나뉘는데 경제 상황에 온건한 정책을 펴는 계파이다. 반대로 매파가있다
대표적인 비둘기파에는 미국 재무장관 재닛 옐런이있다. 이들은 완화정책을 주로 쓰고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추구한다.

작년 내가 겪은 FED 즉 연준은 막강하며 의장 파월의 말은 곧 경제 시장에 압도적인 영향을 가져다주며 투자에 있어 연준에 맞서 이긴 경우는 단 한번도 없다. 아무리 시장이 독립적이고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다해도 연준의 의지만 있다면 모든 것을 다 통제 하는것이다. 사실 이런점이 너무 무서웠다. 주식을 하면서 수 많은 사건과 개별적 이슈가 있지만 마리오네뜨 인형처럼 경제는 연준의 손바닥 위에 있는 느낌이었다.

 

이번 3월 FOMC는 18일로 잡혀있으며 현재 가장 큰 이슈인 채권에 대해 YCC,오퍼레이션 트위스트등의 기대감이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대안이라고 보며 전과 같은 기조를 유지하며 특별한 이벤트는 없을 것으로 예측한다. 연준은 채권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을 아직 제재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으며 자산 상승에 인한 테이퍼링 역시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