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관련주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28일 확진자 상황입니다. 검사수가 절반으로 줄어든 주말이지만 50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총 482명이 나왔습니다

 

지역감염이 462명-해외입국이 20명이 되어 누적 10만1천757명이며 이중 사망자가 1명 늘어 1천722명이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에만 153명 확진되었으며 서울 138명이 부산 56명,인천 33명,강원 19명,충북 16명의 확지자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는 2만 3천28건을 검사했습니다. 직전 평일의 절반 수준인데도 양성률은 2.09%로 상승한 상황입니다.

 

유럽은 이미 3차 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국내도 확진자 감소폭이 줄어든 상황에서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봄이 찾아오고 있어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하락세에 머물러있던 코로나 관련주가 다시 주목을 받을 수 있어 그 가운데 국내 코로나 치료제 제조사인 셀트리온의 주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셀트리온의 치료제는 렉키로나로 지난 5일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국산 1호 코로나 19 치료제로 조건부 허가를 받아 17일부터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품목허가 전 사용 권고를 받았습니다

정식 품목허가 위한 ‘롤링 리뷰’ 절차도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램시마 SC'도 IV제형 선 투약 없이 곧바로 투약토록 변경 허가 승인 권고를 받았습니다.

셀트리온의 주봉입니다. 하락세에서 의미 있는 장대양봉을 그리며 반등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영향이 큽니다.

그리고 3월 이후 큰 조정에서도 저점이 계속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셀트리온 일봉의 모습입니다. 저점을 다지고 3일 연속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은 긴 아랫꼬리를 그리며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당장 내일은 모르겠지만 시장에 큰 악재가 없다면 당분간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는 것은 백신 보급률입니다. 또한 변이 바이러스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변수입니다.

 

만약 다음 주에 상승분에 있어 5일선과 이격 발생분의 조정이 들어온다면 분할 매수 포인트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늘 투자는 개별주의 가치와 미래성 장성도 중요하지만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맞춰가야 합니다.

셀트리온은 보시다시피 많이 상승한 종목이라 시장이 불안하면 언제든 조정을 받을 수 있음을 늘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주가 전망 및 비트코인 전망은 지극히 필자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