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특징주 진원생명과학 'mRNA 시장의 실질적 수혜주'

진원생명과학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언론에서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치료제 시장 성장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있고  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플라스미드 디옥시리보핵산(DNA)을 위탁생산(CMO)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오 섹터는 별로 신뢰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바이오의 미래가 밝지 않아서가 아니라 너무 거품이 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주식을 보았을때 생기는 생각입니다.

작년 영업실적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빨간 맛입니다.

작년 8월에서 9월까지 일봉을 보시면 최저 8천원에서 최고 47천원까지 올랐습니다 무려 4배가 넘게 올랐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 넘은 이시점에 결과론적으로 별게 없습니다.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 세력과 광기가 만들어 논 합작품일 뿐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개미들이 피눈물을 흘려야 했을 겁니다. 물론 기쁨에 눈물을 흘린 개미도 소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현재 주가입니다 뭔가 데자뷰 현상처럼 느껴지지 않습니까? 실체도 없는 이슈에 다시 두배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더 상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 신기루에 길을 잃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코인보다 더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봉을 보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코로나 수혜로 4만7천원 까지 갔던 주식이 코로나가 끝나고 잊혀진다면 최저 2천원대로 돌아갈 수도 있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세력이 수급줄때 먹으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게 그렇게 쉽게 안됩니다. 원웨이로 주는 것도 아니고 이리저리 흔들다 주는 수급이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차때고 포때면 인건비도 안남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무쪼록 확실한 재료와 실적이 생기지 않는한 조금 거리를 두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