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팩 주식들이 좋은 성적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용어가 다소 생소했을 텐데요 저도 처음에는 무슨 ETF상품이겠거려니 했는데 찾아 보니 자세한 설명도 어렵고 그래서
제가 검색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스팩주식은 스팩회사의 주식이다.
- 스팩회사는 기업인수목적(M&A)을 가진 페이퍼 컴퍼니이다
M&A(기업인수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어떤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편의상 세우는 ‘서류상의 회사’)를 일컫는 말로, ‘스팩(SPAC;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회사를 설립하여 기업공개(IPO; 기업의 주식 및 경영내용의 공개)를 한 후 공모를 통하여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모집하고, 기업공개 후 상장하여 일정기간(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런 이유로 비상장 우량기업과 합병을 하고 나면 자동적으로 소멸하며, 3년 내에 합병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해산됩니다.
기업인수목적회사의 주주(투자자)들은 합병 후 가격이 오른 상장주식을 주식시장에 매각함으로써 투자이익을 회수하게 되며 종래의 M&A시장은 고액투자자나 기관들만 참여하는 투자처였지만 기업인수목적회사의 경우 소액 개인투자자들도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공모 자금의 90% 이상은 외부 신탁기관 등에 신탁해놓기 때문에 합병에 실패하더라도 투자자의 손실은 적은 편이지만 회사 설립인은 초기 투자비용을 모두 잃게 됩니다. 기업인수목적회사의 경영진은 금융전문가와 합병하려는 기업 부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기업합병을 할 때에는 주주들의 투표를 통해 특정회사에 대한 합병 여부를 결정하는데 합병건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현금상환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미국·캐나다·유럽 등지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M&A 방식이지만 한국에서는 2009년 12월 21일 기업인수목적회사 관련 자본시장법 시행령의 개정령이 공포·시행되면서부터 합법화되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업인수목적회사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企業引受目的會社] (두산백과) 발췌
스팩주식은 매매할때 합병 비율과 워런트등을 잘 알아보아야합니다
또한 일반 주식과 달리 변동성이 크지 않습니다. 요즘 같은 경우는 좀 이상하기도 하지만 장점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며 도박적인 성격이 있어 공격적인 투자자들에게 잘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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