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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 증시 정리 지표에 의한 혼조 마감 쉬어가는 시간

by 코아.D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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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표된 주요 지표들은 경제 전망에 서로 엇갈리며 그 동안 인플레 우려등 변동성을 축소 하며 위도 아래도 아닌 애매한 자리로 증시는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지표들을 정리하자면 4 월 내구재주문은 -1.3%(MoM)으로 전월(+1.3%) 및 예상치(+0.9%)를 모두 하회하며 1 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1 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는 +6.4%(연율)로 예비치(+6.4%)와 동일했으나 예상치(+6.6%)를 하회했습니다

 

세부적으로 개인소비지출(10.7%→11.3%)이 상향조정됐으며, PCE(3.5%→3.7%), 근원 PCE(2.3%→2.5%) 등 물가 지표도 상향조정되었고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40.6만명으로 전주(44.4만명) 및 예상치(42.5만명)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코로나 판데믹 이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하는 등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평가 전일 공화당에서는 증세 부담이 없는 수준에서 약 9,300 억 달러의 인프라 투자안을 제시. 이는 바이든 정부에서 추진하려는 규모 1.7 조달러와 간극이 큰 상황이지만, 공화당의 금번 제안은 기존에 요구했던 6,150 억달러에 상향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공화당과 바이든 행정부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면서 인프라 투자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 그러나 4 월 PCE 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가 높아졌다는 점이 전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산업재(+1.4%), 소재(+0.7%), 기술(-0.5%) 등 업종간 차별화된 주가흐름을 만들어 냈다고 판단되며 또한 현재 대부분 연준 위원들, 옐런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일시적”인 기간이 어느 정도 인지를 놓고 시장의 혼란이 나타날 가능성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스닥은 십자 차트로 어떤 유튜버는 일명 데빌메이크라이라고 부르는 차트입니다. 상단에서 추세전환을 알리는 신호탄 격인데 매번 정확히 들어 맞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경기회복에 따른 성장주와 경기 민감주의 힘싸움에서 밀린것을 뜻하며 이것은 S&P와 다우지수와의 차이를 보면 예측할 수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로 인한 수혜로 중소형주와 S&P 다우존스가 잘 나오고 있지만 현재 꽤 오랜 기간 상승으로 인한 벨류에이션과 제대로 된 조정이 없다는 것이 악재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이제 시작인데요 미국 10년물 채권금리가 바닥을 다지며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다시 큰폭의 하락이 올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합니다.

 


*주가 전망 및 비트코인 전망은 지극히 필자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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