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알아보자(발표 시간 및 발표 영향 정리)

 

주식을 하다 보면 뉴스에 FOMC라든지 ISM지수라든지 실업률이라든지 여러 경제 지표 용어가 나옵니다.

그런데 대부분 미국 지표 발표이다. 물론 세계 모든 나라의 지표도 발표를 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그 파급력은 확실히,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주식을 시작하고 왜 미국이 세계 최 강국인지를 알게 해 준 것이 이 발표 지표들입니다. 하루 종일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차트 창이 발표 후 놀랄 정도로 큰 변동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사실 국내 뉴스에도 실업률이라든지 GDP라든지 발표가 되지만 발표후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미 시장 반영이 되어있거나 개별종목들은 다른 이슈에 더 민감하게 움직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확실히 다르다고 느낀것이 흔히 사나이 테스트라고 하는데 발표 직후 승자와 패자가 명확히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 발표에 수많은 투자자들이 목을 매게 됩니다.

물론 늘 지표에 시장이 같은 결과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 지표보다 모멘텀이 더 좋거나 이미 예상이 되었다면 다른 결과를 안겨다 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흔히 보는 차트같은 후행 성지 표 보다 유일하게 예측에 도움이 되는 선행성 지표라는 것이 의미가 꽤 큽니다. 

 

결론적으로 발표 시기와 그에 따른 영향을 알고 있으면 경제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아래는 지표와 영향등을 표로 정리한 것이므로 참조하여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