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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월1일 미증시 정리 및 국내증시 전망

by 코아.D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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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스닥이 오랜만에 활짝 웃었습니다. 하지만 S&P와 다우는 혼조세로 마감을 했습니다.

 

최근 급등하며 성장주 차익실현 빌미가 되었던 미 국채 10 년물 금리가 1.73% 대에서 안정된 흐름을 보이며 기술주 및 성장주 강세 연출을 했습니다. 제가 전에 예측했던 데로 주식시장이 채권금리에 적응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또한 인프라 부양책이 기대에 부합한 수준으로 발표되자 분기말 리밸런싱 수요를 빌미로 수주 간 강세를 보였던 경기민감업종에서 최근 부진했던 기술주, 성장주로의 자금 이동 발생, 나스닥은 장중 2%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다우지수는 부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우 -0.26%, 나스닥 +1.54%, S&P500 +0.36%, 러셀 2000 +1.13%로 마감을 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2 조 2500 억 달러의 인프라 투자 계획안을 살펴보겠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다리·도로 등 인프라 투자 6,210 억 달러, 미국 제조업 강화에 5,800 억 달러, 노인 및 장애인 지원을 위한 4,000 억 달러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내용들이 전해지면서 차익실현 매물에 전통 인프라 관련 주식들은 부진한 흐름을 보인 반면, 전기차 산업 지원에 1,740 억 달러가 배정된다는 소식에 테슬라(+5.08%) 등 전기차 업종은 강세 한편, 인프라 투자 재원을 법인세율을 현행 21%에서 28%로 높이는 등 증세를 통해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P500 업종별로는 11 개 업종 중 5 개 업종이 상승했으며 6 개 업종은 하락. IT(+1.5%), 경기소비재(+0.83%), 유틸리티(+0.65%), 통신(+0.4%) 업종 등이 상승 마감했으며, 에너지(-0.93%), 금융(-0.9%), 소재(-0.49%) 등 최근 강세를 보였던 업종은 약세를 보였씁니다

 

전반적으로 부양책이 기대치를 상회하지 못하자 최근 강세였던 경기민감주를 뉴스에 매도하는 장세 연출하며 반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중심으로 대형 기술주 강세였습니다

 

(Vanguard Mega Cap Growth ETF (+1.4%)). UBS에서 애플(+1.88%)이 10 년 내 전기차 시장을 8% 장악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애플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1.69%)는 미국 국방부와 220 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주 강세를 견인. 한편, 성장주 중에서도 베타가 큰 업종 및 개별 주식들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입니다

(ARK Innovation ETF(+4.8%)


한국 증시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24% 상승, MSCI 신흥국 ETF 는 +0.51% 상승. EUREX 코스피 200 야간 선물은 0.74% 상승을 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4%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28.14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약 3.66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 한국 증시는 경기민감주의 상승세가 둔화되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 예상. 특히, 미국 장 마감 후 발표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시간 외로 2% 가까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전일 오후 한국 장중 미국채 금리가 1.72%대까지 하락했음에도 불구 분기 마지막 거래일에 리밸런싱 매도 수요로 인해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지수가 하락 마감한 점을 감안, 반도체 업종 및 성장주 중심의 상승을 전망합니다. 

 

개인적으로 2차 전지 관련주와 반도체 관련주들이 오랜만에 상승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약 달러도 상승에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늘 주의할 것은 채권금리입니다.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부양책은 즉 시장금리 상승입니다. 늘 주의하며 보수적인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주가 전망 및 비트코인 전망은 지극히 필자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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